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내일 새벽 일제히 인터넷을통해 전세계로 전달되길 기대합니다.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나이지리아전은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대회 최고의 선방쇼를 펼친 나이지리아의 에니에아마 골키퍼는 이번대회를 통해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그리스의 수많은 슈팅을 단 3실점으로 버틸 수 있었던 것도

에니에아마 골키퍼의 활약때문이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낮고 빠른 볼에 약점을 가진 에니에아마가 지키는 골문을 열 적임자로는

한국의 박주영과 이청용,박지성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16강에 진출하게 되면

A조의 1위팀과 맞붙게 되는데

 

현재 A조1위는 멕시코와 우루과이전의 승자가 될 공산이 큽니다.

누가올라 오던지 아르헨티나보다는 훨씬 헤볼만한 상대가 될 것입니다.

 

또한 8강전은 우리조 16강전의 승자와

C조1위와 D조2위의 승자간의 대결이 될텐데

원래 C조1위가 유력했던 잉글랜드가 현재 2무로 예선 탈락위기에 처해있습니다.

8강전 역시 독일과 잉클랜드만 피한다면 4강을 넘보는 일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결국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은

한국축구 나아가서 아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쓰는 관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